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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황발작은 간질발작하고 달라..
공황발작은 간질발작하고 달라..

뇌의 일부분인 간뇌에는 청반핵 이란 구조물이 있다. 이것은 불안의 중추조직으로서 건물의 화재경보기나 가스경보기와 같은 인체의 경보장치역할을 한다. 이러한 인체의 경보장치가 지나치게 예민해졌을 때에는 사소한 자극이나 심하면 아무런 원인이 없는데도 경보장치는 오작동을 하게 되어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를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공황발작은 가족력이나 유전 같은 체질적인 요인이나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러 연구에 의하면 전 인구의 3-6%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사실 발작이란 단어는 그리 좋지 않은 표현이다. 여러분 중에서는 공황발작이라는 병의 이 '발작'이란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보통 발작이란 용어를 들으면 간질 발작을 연상해 거부감을 느낀다. 하지만 공황발작은 청천벽력과 같이 엄청난 강도로 밀려오는 이 질병의 증상을 표현하는 데에 발작이라는 단어 이외의 적당한 표현이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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