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는 장년층들에게도 많은 질환이다.
디스크(추간판)는 부드럽지만 아주 강한 쿠션이다. 이것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하며 움직일 때 충격을 흡수한다. 오랜시간 동안의 손상과 갑작스럽고 강력한 움직임은 디스크에 손상을 주게 되고 파열 시에는 신경을 압박하여 골반과 다리에 심한 통증과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
파열디스크는 디스크의 테두리가 갑작스런 외상 등에 의해 찢어지는 수가 있다. 파열된 디스크 조각이 신경을 압박하여 극심한 하지 방사통과 발가락이 마비되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파열된 디스크의 경우 수술이 아주 복잡하고 부작용도 많아 노인들에게는 수술적용이 되지 못했다. 전신마취를 한 다음 뼈를 절제한 후 문제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척추 정상조직에 손상이 많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새로운 수술방법이 개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 척추의 정상조직(신경ㆍ인대ㆍ근육ㆍ뼈ㆍ혈관)을 손상하지 않고 파열된 디스크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번에 개발한 수술법은 6㎜ 이하의 직경인 경막외 내시경을 가는 관을 통해 삽입한 후 미세내시경을 통해 확대된 영상을 보면서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절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받을 수 없었던 80~90대 노인과 심장질환자,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고려되어질 수 있는 수술이다.
수술 후 잠시 안전을 취한 후 당일 퇴원을 할 수 있으며 2주정도 후면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치료비도 기존 수술방법은 1,500만원 정도로 비쌌으나 내시경 수술은 400만원 정도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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